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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4 01:22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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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20대 후반, 20회기 후 종결>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우울한 얘기만 반복하다가 요즘은 사람들이랑 즐겁게 대화하며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갖혀서 그 생각이 비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말이 안된다고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반복적인 얘기가 사람들을 힘들고 지치게 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현실적인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이 올라오면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편안해진 상태에서 자신을 위해서 뭔가 해보려는 의욕이 올라옵니다. 결코 벗어나지 못할 듯한 강박 사고의 고통에서 이렇게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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