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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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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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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30대 중반, 부부상담 20회기 후 종결>
저의 문제보다는 주로 아내를 원망하는 마음이 컸다가 상담받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맞추고 원하는대로 해주던 어머니의 모습을 아내에게 기대하고 요구했던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표현을 안하고 단절하고 분노하던 저의 행동 패턴을 볼 수 있었고, 분노하지 않고 자기표현을 하는 소통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아내와 새롭게 잘 해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던 때에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 30대 중반, 부부상담 20회기 후 종결>
남편은 표현을 정말 못하는 사람인데 자기가 힘들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말할 때 고마웠고, 나를 이해해주는 면이 정말 커졌습니다. 수시로 분노폭발을 해서 같이 있으면 언제 터질지 몰라 두려웠고 대화 자체를 길게 이어가기 어려웠는데, 상담을 꾸준히 받으면서 많이 노력해준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이전 같으면 분노 폭발할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않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되고, 받아주려고 노력하니까 교류가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이런게 내 편이구나’ 라고 든든한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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