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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4 22:3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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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8회기 후 종결>
<남편 30대 중반>
아내만의 문제라고 생각했고, 내가 원하는 대로 변하지 않는다면 결혼생활을 지속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노력으로 부부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상담이 진행되면서 제 자신의 틀에다 아내를 맞추려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통해서 서로의 성격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배우자에 대한 이해가 더 커졌습니다. 대화법을 통해서 결혼 후 처음으로 배우자가 한 말을 제대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잘 경청하지 않고 나의 틀로 내 나름대로 이해해 온 것을 알았습니다. 대화 자체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소통이 가능하고, 아내에게 수용되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내 30대 초반>
남편을 맞추기도 어렵고 대꾸하면 싸움만 커져서 아예 회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남편은 저만 잘못한 것처럼 말해서 전문가의 판단을 받고싶었습니다. 제 잘못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자발적으로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생활이 오래 되진 않았지만 계속되어온 뿌리깊은 문제가 시원하게 해결된 느낍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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